여행

청평 녹수계곡

krbnf 2021. 6. 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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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다슬기 잡으러 계곡 간다 해서 같이 가게 된 녹수계곡

청평역

동묘앞역에서 타서 청평역으로..

1시간이 넘어가는 지하철은 힘들어요

청평역에 도착하니 앞에는 아무것도 없었어요

우선 밥을 먹어야 하니 순댓국 한 그릇씩 먹고 녹수계곡으로 출발

친구 미니선풍기 빌려줌

가는 길 캠핑하러 많이들 오셨더라고요

저런 거 보면 항상 저도 사고 싶어요

가는 길 풍경

녹수 계곡

도착!!

수심이 얕아 보이지만 무릎까지 온다는 거

돌이 무진장 미끄러워서 옷 젖지 않게 하려면 체력이 많이 들어요

갯바위에 파래 많이 낀 돌 위를 걷는 느낌

녹수계곡 2

 

녹수계곡3

다슬기 잡다가 현타와서 찍은 사진들

 

다슬기 잡는 도구 없으면 못 잡아요 ... 없이 갔다가 돌아가서 다시 사 왔어요 ㅎㅎ

그렇게 몇 시간 고생하다가 집에 갈 때 펍에 들려서 맥주 한 잔씩

여기 맥주 진짜 맛있음

화장실에서 옷 갈아입고 나와서 맥주 한잔 들고 치어스

여기서 식사도 하려고 했는데 브레이크 타임이라 저녁 6시는 돼야 나온다고 해서

아쉽지만 역 근처 닭갈비 먹으러 갔어요

계곡에서 놀다가 먹는 닭갈비에 막걸리 맛

어질어질합니다.

녹수계곡 근처 리조트 구경

 

그리고 닭갈비 가기 전에

펍 앞 리조트 있어서 들려서 구경했어요

토끼도 있었는데 가까이서 보니 무섭네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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