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2일 토요일 아침에 설잠을 잤는지 호랑이에 쫓기는 꿈을 꿨어요. 그러고는 얼마 지나지 않아 몸을 일으켰습니다. 학자금 대출 잔액을 보면 도저히 쉴 수 있다고 생각 안들기 때문에 일어나야만 해요. 그날은 현대기아빌딩 까지 가야만 했어요 직통이 없기 때문에 버스를 2번 갈아탔습니다. 도착하니 입구에 인력소에서 온 아저씨들만 12명이상이고 우리팀만 아니라 다른 인력소에서 온 아저씨들도 보였고 적어도 20명이상이 모여서 담배피면서 대기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대기업빌딩 답게 일용직 아저씨들이 코로나 설문지를 전부 작성하게 했고 근로계약서?를 작성했어요 그런다음 4명씩 묶어서 입장을했고 1층 로비에서 보안상 휴대폰 카메라에 스티커를 부착했어요 그래서 사진은 한장도 못찍었습니다. ㅠ 오늘 작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