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3일간 일을 쉰 탓에 몸이 아침에 나가기를 거부하는걸 겨우 뜯어 말리고 겨우 기어서 집앞 인력소로 나갔어요 오늘도 역시 일이 없어서 옆 인력소 아저씨랑 같이 출근하라고.... 옆 인력소 올라가니 오늘 일당은 수수료 제외 11.2 만원 그리고 밥을 안준다고 하는겁니다. 일이 너무 쉬운건가? 밥을 안주는현장은 또 처음보네 라면서 투덜거리며 현장에 도착했는데 도착하니 왠걸 건물이 거의 대부분 지어진 상태이고 마감 작업들이 대부분 들어가서 작업하고 있어요 그리고 지하주장을 통해 건물로 진입하였고 사무실 들어가니 혈압, 혈액형 및 인적사항을 적고 주의사항에 대해 말해줬어요 야매 현장만 다녀본 나는 당연한 주의사항을 알려주는 것에 대해 귀찮기만 했는데 여기 안전관 리자가 하는말을 자세히 들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