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월도 떡바위 루어낚시

자월도 물때

 

 

 

새벽 5시 첫차 타고 자월도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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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 50분 배를 타고 자월로 출발하니 9시 10분?쯤 도착했고 미리 지도로 봐둔 포인트를 탐색하니 물이 전부 빠져 낚시를 못하겠더군요

그래서 광어가 잘 나온다는 떡바위로 출발하려 하는데 버스는 이미 출발해서 걸어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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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날씨도 좋고 풍경도 좋아서 기분은 좋았습니다.

 

 

 

 

 

 

 

가는 길은 아이스박스를 끌며 1시간? 정도 걸었고 떡바위 오솔길로 들어가는 해변부터는 짐을 가져가기 힘들어서 해변에 아이스박스를 두고 낚싯대랑 루어 가방만 들고 오솔길을 올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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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바위 가는 오솔길을 따라가다 보면 이런 비포장도로가 나오는데 차로 올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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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해 보니 비포장도로로 떡바위 바로 위까지 차량으로 올 수 있게 만들어놨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반 세단으로는 비포장도로 달리기 힘들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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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펜션 잡고 올 때 주민분께 자세한 걸 물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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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도착(떡바위)

 

 

 

개인적으로 떡바위 발판도 좋고 밑걸림도 없어서 루어 하기 정말 좋았음. 다만 가는 길이 힘들어서 그러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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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저는 30후반 광돌이 하나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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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숏바이트 2~3번 받고 웜꼬리 잘리고 1마리 겨우 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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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바위에 1팀 정도 와서 원투낚시랑 루어하고 있었는데 루어에서 광어 1마리 나오고 원투에서 감성돔을 타작해서 살짝 부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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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바위 해수욕장에 감성돔이 살고 있네요

 

 

 

 

 

 

내년에는 친구들이랑 놀러 와야겠어요 그때쯤이면 코로나도 많이 없어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