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주문진 낚시여행

 

 

16일에 친구들과 출발한 주문진 낚시여행

​

​

저번 8월에 주문진 방파제에서 농어와 황어 광어 등등 미친 조황을 보여줬다고 해서 바로 출발!

​

​

 

 

 

 

 

 

 

 

비 온 뒤 그치는 풍경이라서 웅장한 느낌

 

 

 

 

이날 새벽에 비가 와서 그런지 차박하는 사람들도 없었고 원투 하시는 분 2~3팀? 정도 말고는 안 보였고

​

방파제 끝 등대 가기 직전에서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

​

이날 조과는 망둥어 새끼 5마리, 삼치 1마리.....

​

펜션 사장님이 전날에 비하고 바람이 불어 물이 뒤집혀 낚시 안될 거라더군요.

​

그렇게 오 전 낚시를 접고 숙소로 가서 낮잠을 자니까 오후에는 날씨도 쌀쌀해지고 바람도 너무 많이 불어서 낚시가 안됐습니다.

​

방파제까지 가기는 좀 그래서 펜션 앞에서 서프 루어를 해봤는데 바람이 너무 강해 30g 메탈 지그도 맞바람에 10m 밖에 안 날아가더군요

 

 

 

 

먼가 농어가 물어줄 거 같은 파도인데 맞바람이라 ㅠ

​

그래서 그냥 펜션에서 친구들끼리 놀고 낚시는 마무리했네요 ..

​

다음에 복수전 하러 와봐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