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다슬기 잡으러 계곡 간다 해서 같이 가게 된 녹수계곡 동묘앞역에서 타서 청평역으로.. 1시간이 넘어가는 지하철은 힘들어요 청평역에 도착하니 앞에는 아무것도 없었어요 우선 밥을 먹어야 하니 순댓국 한 그릇씩 먹고 녹수계곡으로 출발 가는 길 캠핑하러 많이들 오셨더라고요 저런 거 보면 항상 저도 사고 싶어요 가는 길 풍경 도착!! 수심이 얕아 보이지만 무릎까지 온다는 거 돌이 무진장 미끄러워서 옷 젖지 않게 하려면 체력이 많이 들어요 갯바위에 파래 많이 낀 돌 위를 걷는 느낌 다슬기 잡다가 현타와서 찍은 사진들 다슬기 잡는 도구 없으면 못 잡아요 ... 없이 갔다가 돌아가서 다시 사 왔어요 ㅎㅎ 그렇게 몇 시간 고생하다가 집에 갈 때 펍에 들려서 맥주 한 잔씩 여기 맥주 진짜 맛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