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좋아

28일 어제 코로나 검사하러 구청에 다녀왔습니다. ​ 자가격리 해제 하루 전에 구청에 가서 코로나 검사를 받고 음성이 나와야 격리 해제를 할 수 있다고 해서 ​ 음성이 나오길 빌며 기다렸는데 오늘 오전에 카톡으로 구청에서 음성 판정받았습니다. ​ 동생이 코로나 걸리고 격리전 까지 같은 집에 있어 감염 확률은 높았지만 동생 말고 아무도 걸리지 않아서 다행인 듯합니다. ​ 추석 이후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어요 다들 사람 많은 곳은 최대한 피하세요....밀접족차로 분리되면 2주간 자가 격리하면서 아무것도 못해요 ​ 12시 지나면 앱 삭제하고 이제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려 합니다 그럼 이만!

동생이 코로나 양성이 나왔고 저는 밀접촉자 라서 코로나 검사 후 집에서 자가격리 들어갔습니다. ​ 다행히 결과는 음성이 나왔고 보건소에서 자가격리 앱 다운로드 후 27일?까지 집에서 자가 격리하라고 연락이 와서 저는 집에서 한 발자국도 나가지 못합니다. ​ ​ 하..... ​ 동생이 이번 여름에 친구들이랑 제주도 갔다 오고 주말마다 카페 다니다가 결국에는 걸렸네요. 마스크 쓰면서 다녔다고 한걸로 봐서 아마 식당이나 헬스장에서 걸린듯합니다. ​ ​ 동생이 열나서 방 안에서 코로나 검사 결과를 기다리다 양성 판정 문자 왔다고 했을 때 문을 부숴버린 다음 뚝배기도 같이 깨버릴까 생각을 몇번을 참았는지 모릅니다. ​ ​ 저희 부모님 공장도 all stop 당해서 물품 날짜 기한을 맞추지 못하여 수천만 원어치 손..